골프장 라운딩 매너 2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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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라운딩을 처음 나가시거나 이제 막 다닌지 얼마 안되신 우리 골린이 여러분들께선 라운딩 매너에 대해서 이제 막 익혀 나가기 시작하실 텐데요.
그래서 이번에 준비한 콘텐츠는 바로!! 골프장 라운딩 매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로스트볼을 최소 20개 이상 준비합니다.
새 공은 비싸고 잃어버리면 아깝기 때문에 골프용품점이나 골프장 근처 식당이나 집 근처 대형마트에 가면 구매 가능합니다.
2. 모자를 지참합니다.
골프장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모자 착용은 필수 입니다.
3. 캐디 이름을 기억한 후에 호칭으로 OO씨 라고 불러줍니다.
"이모", "언니", OO양", "미스O" 등 이런 말들은 듣기 거북하며 별로입니다. 간혹 "캐디님"이라며 극존칭으로 부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도 듣기에 거북합니다. 대부분 캐디들은 골퍼보다 연령이 낮기 때문에 OO씨가 가장 무난하다 판단됩니다.
4. 캐디는 경기보조원으로 라운드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지 하녀가 아닙니다.
부리려고 하지 마세요
5. 캐디와의 농담 수위를 조절하셔야 합니다.
음담패설을 많이 하면 성희롱으로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6. 공이 잘 안맞는다고 "왜 이러지..??" 하며 고개를 흔들지 마세요.
원래 본인의 실력입니다. 마치 잘 맞는데 여기서 안맞는 다는 듯한 제스쳐를 하면 다 보입니다.
7. 여름에 썬크림을 너무 많이 바르는 걸 지향해봅시다.
너무 많이 바르면 골프에 방해가 될 수도 있고 보기에 웃깁니다.
8. 전화의 전원을 끄거나 진동으로 해둡시다.
피치못할 상황에 전화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면 최대한 멀리 가서 최대한 작은 목소로리 통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9. 골프장에 최대 티 오프 40분 전까지는 도착합시다.
체크인하고, 옷 갈아입고, 화장실도 가고, 썬크림도 바르고, 동행 만나서 인사도 하고, 연습 그린에서 퍼팅 연습을 해보려면 최대 40분 전 도착은 필수 입니다.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라도 하게 된다면 최소 1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4~5시간이 편합니다.
10. 본인이 잘못 쳐놓고 화내면 그 사람은 평생 혼자 쳐야 할겁니다.
의외로 이런 사람이 많습니다.
11. 연습스윙 할 때 사람이 서 있는 방향으로 하면 안됩니다.
잘못하면 흙이나 나뭇가지, 아니면 작은 돌맹이가 날아가서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연습 스윙은 2번을 넘기지 않는 것이 매너입니다.
12. 라운드 할 때 주머니에 티와 장갑, 마커, 그리고 샷 하는 공 이외에 여유 공 하나가 더 있는 것이 좋습니다.
13. 본인의 티샷 순서가 되기 전에 손에 장갑을 끼고 티와 공을 들고 대기를 해야 합니다.
자기 순서가 되어 티잉 그라운드에 올라가서야 장갑끼고 공을 찾고 티가 없다고 캐디에게 티를 달라고 하면 게임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사람의 눈초리를 받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14. 티샷을 하고 본인 티는 반드시 회수해야 합니다.
바로 찾기 어려울 경우 티를 찾는다고 그라운드를 돌아다니지 말고 동반자의 샷이 끝난 다음에 찾으러 다녀봅니다.
15. 주머니에 반드시 1개의 여유 공을 준비해서 멀리건을 받을 때 카트로 가서 다시 공을 가져오는 시간 자체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6. 샷의 순서는 항상 홀에서 가장 멀리 있는 공의 주인이 먼저 합니다.
17. 샷 하는 사람 근처에 지나치게 가까이 서서 지켜보거나 연습스윙 한다고 바람소리를 내는 등의 행동을 하지 맙시다.
18. 코스 내에서 불가피하게 동반자의 볼을 빌렸을 경우, 그 홀을 끝내고 반드시 새공 또는 빌린 공보다 컨티션이 좋은 공으로 돌려줍시다.
19. 카트를 타고 공이 있는 곳 까지 갈 때 사용할 클럽을 1~2개 정도 가져가서 혹시 발생할 지 모를 클럽 변경에 대비합시다.
20. 코스 내에서 이동할 때는 걷지 말고 뜁시다.
여기까지 골프장 라운딩 할 때의 매너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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